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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사고 팔아도 돈이 될까?(환율과 환차익) 2022년 4월 25일 현재, 1달러에 1,250 원하고 있네.. 와. 너무 떨어졌네.. 원화 가치가 너무 떨어졌다는 얘기야.. 환율(Exchange Rate)은 화폐끼리의 통화 교환 비율을 말하는 건데, 1달러에 1,250원이면 너무 하네.. ㅜㅜ 생각 하나 해볼까? 만약 1달러에 1,100원하다가 1,200원이 되면, 우리한테는 어떤 영향이 있게 될까? 이모 미쿡여행 좋아하잔아 ㅎ, 이모 입장에서는 좋을까 나쁠까?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면 환전 이란것을 해야 겠지? 우리나라 돈을 달러로 교환을 해야지 미국가서 쓸수가 있잔아. 예전에는 1,000 달러를 환전하려면 110만원만 있으면 되었는데, 이젠 120만원을 줘야 바꿀수 있게 되었으니, 이모가 좋아할리 없겠지.. 미국에서 나이키 신발을 수입해서 우리나.. 더보기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안정된다는데.. 그럴까? 사실 물가란 것은 어떤 한가지 지표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렇다.. 야. 그렇다면 반대로 금리(이자율)가 낮아지면 물가가 오른다는 건데, 왜 물가가 오르는 거지?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시점(22년 4월)에서 물가가 너무 올라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엄청 올리고 있네. 댄장 아빠 마이너스 통장 어떻게.. ㅜㅜ 걱정하지마, 아빤 갚을 능력되니깐.. ㅎ 그 동안 저금리 상태가 계속되어 물가가 점차적으로 올라가고 있었어.. 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했지? 제로(0) 금리가 뭔줄 아니?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이론적으론 이자를 안줘도 된다는 거지. 10억을 빌려도 나중에 갚을 때 이자 하나 없이 10억만 갚으면 된다는 거야.. 헉 피카소의 그림이 10억이라고 .. 더보기
채권이란 무엇이고, 금리하고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단기적으로는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가격은 올라간다." 그럼 '채권(Bond)' 이란게 뭘까?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갚을 사람한테, 언제까지 얼마의 이자율로 돈을 갚겠다고 약속한 증서야. 차용증하고도 비슷한 개념인거지.. 일반 개인간에 작성하는 것이 '차용증' 인거고, 국가(정부)나 공공기관, 법인, 주식회사 등 커다란 조직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하게 되면 이를 '채권' 이라고 해. * 채권을 누가 발행하느냐에 따라, 중앙정부기관 - 국채 지방정부기관 - 지방채 특수법인 - 특수채 금융기관 - 금융채 일반법인 - 회사채 등으로 나누고 있어. 그런데 이 채권 이란것을 사고 팔수 있는 건가 보지? 금리에 따라 가격 변동이 생긴다는 걸 보면 말야. 너가 좋아하는 애플 .. 더보기
'스마트스토어' 에 대한 궁금증(Q & A) '스마트스토어'는 누구나 쉽게 뛰어들기 쉬운 투잡 꺼리라고 생각들 하기 쉽다. 그런 생각들 때문에, 쉽게 접근하고, 쉽게 포기하는 시장이 바로 '스마트스토어' 다. 뭐든 마찬가지겠지만, 꾸준하고 성실하게 알아가야 하는 것이 이 바닥인 것 같다. 나 역시 여러분들과 마찬가지 입장인 것 같다. 한 달에 단지 몇만 원, 몇 십만 원, 그러다가 몇 백만원까지의 부업으로 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스마트스토어' 시장을 알게 되었다. 알면 알수록 나 역시 쉽게 포기하지 않을까 겁도 나면서 이제 시작해 보려 한다. 다들 파이팅~~~ ㅎ '스마트스토어' 에 대한 궁금증(Q & A)을 풀어보고자 이 스토리를 올린다. 사입? 위탁? CS? 파워유저? 뭐 이런 용어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 더보기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우리한테 어떤 영향이 있을까? 미국에서 금리를 결정할 때 지표로 삼는 것들 중 하나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라고 얘기한적이 있지? 그럼 CPI가 뭔지 좀 알아보고 가자구.. ------------------------------------------------------------------------------------- *소비자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미국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써,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 한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로써,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더보기
미국 FOMC 회의와 한국의 금융통화위원회 일단 미국의 FOMC 회의가 뭔지 좀 알아볼게.. 아빠도 잘몰라.. 같이 알아보자구. ^^; ----------------------------------------------------------------------------------------------------------------------------------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정의) 통화정책(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같은 중앙은행이 국가경제목표를 촉진하기 위해 화폐와 신용의 이용가능성과 원가에 영향을 주기 위해 행하는 행위)을 수립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산하에서 공개시장 조작에 관한 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 (구성원) 연방준비제도이사회 7명, 뉴욕.. 더보기
ETF 가 뭘까? 아빠가 너가 차곡차곡 모아놓았던 세뱃돈으로 삼성, 씨젠, 카카오 등의 주식을 사 놓았는데, 결과는 지금 좋지 않어.. ㅜㅜ 나중에 너가 대학갈 때쯤, 혹 시집갈때 쯤엔 목돈이 되어 있기를 바라고 투자한 것이었지만, 현재의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8% 이상 상승하고 있어서, FOMC 가 빅스텝을 계속 이어갈 것 같고,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한 몫 하고 있잖아. 주식도 모르고, 부동산은 큰 목돈이 필요할 것 같고 꼬박꼬박 저축만 하자니 미래는 암울하고,, 초조한 마음에 쉽게 뛰어들 수 있는 주식에 손을 대서 망하는 사람, 여기 손... 아빠 같은 사람이 생기는 거지... 펀드, ETF 이런 얘기들은 주식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쉽게.. 더보기
'금리' 가 무엇인지 아니? 경제의 가장 기초는 '금리'를 이해하는 거야. 그럼 금리가 뭘까? 너도 언젠가는 많은 돈이 필요할 때가 올거야.. 필요한 돈을 친구로부터 빌리게 되면,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빌린 친구한테 뭔가 댓가를 줘야 하겠지? 이 댓가가 큰지 작을지에 따라 넌 그 사람으로부터 너의 신용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아보게도 되지.. 이건 뭐 나중에 다시 얘기하고.. 100만원을 친구한테 빌렸을때, 그 친구한테 매달 1만원씩 이자를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면 그 친구는 고민하게 될거야, 친구는 2만원을 달라고 할수도 있고.. 인연 끊는거지.. ㅎ 농담 100만원에 매달 1만원이면 이자율이 1.2% (12만원/년) 인거고, 2만원이면 2.4%(24만원/년)가 되겠지? 친구가 너무 높은 이자율을 부르면, 넌 더 싸게 돈을 빌릴수.. 더보기